사랑하는 오빠를 다시 만나서...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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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라도 한번은 볼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오빠가 사는 집 근처..오빠가 자주 다니는길... 앞에서만 서면...몬난 나는 조심히 주위를 살피곤 했었는데... 오빠랑 그렇게 갑자기 헤어지고 나서부터...지금까지.. 참 마니 보고싶었구요...여전히 사랑했었나봐요.. 오빠 우린 첨 부터 참 어려웠잖아요...오빠의 여자친구...내 남자친구... 불륜이라면서...이래도 되는거냐며...걱정하던 나한테 오빠는 항상 너뿐이라고 살며시 이야기 해주곤 했었는데.. 어쩌면 서로 그런 관계로 만나서 난 오빨 믿으려고 하지 않았나봐요... 나 참 못됐죠?? 그치만 오빠 우리 잠시 헤어졌던 그 시간이.. 내가 오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사랑하는지... 알게해주던걸요... 서로 자존심에 헤어지자는 말한마디로 그냥 그렇게 헤어졌잖아요.. 서로 자존심에 전화도 하지 못했잖아요.. 오빠 사랑은 자존심 다 버려야 한다는거..맞는말인거 같아요 그죠?? 오빠도 나도..자존심 다버리고 오늘에서야 이렇게 사랑한다 말하게 되네요.. 오빠 사랑했구요 여전히 사랑하는거 알죠?? 나 아직 어려서 사랑이 뭔지 잘은 모르지만... 다들 힘들다는 사랑..이뿌게 가르쳐줄 사람이 오빠라고 믿을께요... 준이 오빠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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