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hit : 1402 , 2001-09-20 21:32 (목)
20살....
아직 세상다운 세상을 맛 보지 못했다.
19년이란 시간동안..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세상을 보지 못했고..
지금의 1년..
학원이라는 우리 안에서..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있다.

세상은 어떤 곳일까..
아마도 그곳은
지금껏 내가 겪었던 어떤 곳 보다
힘든 곳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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