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잊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 미정 | |||
|
영원히 당신을 잊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왜냐면 그것이 사랑인 줄 알았습니다. 혼자서라도 그 사랑을 지키고 있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고 쉽게 잊으려 하는 친구를 보면서 분노도 느꼈고 그 가벼운 사랑은 진심이 아니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별 후.................... 조금씩 이제 알아가고 있습니다. 헤어진 사람을 위해서 잊어주는 것 만큼 큰 사랑은 없다는 것을....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하나의 사랑을 시작하는 그에게 원망하고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그런 많은 감정보다는 무심하다싶을 만큼..... 냉정히 잊어주는 것이 정말 큰 사랑이란걸...... 많이 아파한 후에야 알았습니다. 저는 이제 당신을 잊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