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병- │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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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한병을 다 비워가고 있다. 내 주량이 한병은 넘기 때문에,, 이정도론,, 약간 알딸딸한 정도..? 언젠가,, 나이들어서부터,,, 기분 좋을땐 사람들이랑 같이 먹는 술이 좋은데,, 좀 우울할땐 혼자 먹고 싶어진다,, 술먹고 우는 주사 같은거 없었는데,,, 우울할땐 누가 툭 건들기만해도 눈물 나기도 하니깐,,, 울고싶지 않다.. 남들앞에서,,, 웃고만 싶다. 난 이래뵈도 디게 행복하다며,,,ㅎ,, 뭔가 내가 가진,, 바닥을 내보이고 싶지 않다.. 그리고,, 난 언젠간 행복할꺼라 믿고,,, 살다보니,, 다 그래 살더라,, 자기 바닥은 감추고,, 그게 자기 만족이겠지,,,, 뭔가 술먹으니,, 심오해지는데,, 라면 먹고 싶어짐 ㅋㅋㅋㅋㅋ;;;; 낼은 비빔면 끓여먹어야지,, 아고 이 상황에 뭐래,,, 무튼;;;;;;;;;;ㅋㅋㅋㅋ 내 자신을 찾자,,,,, 사랑하자. 나를. 결론이 이상;;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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