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만의 일기라... │ 86400초의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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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는 그런 곳인가 보다. 잠시 멀어졌다가도 시간이 흐르면 다시 돌아오는 곳. 사실 눈팅으로, 가끔은 댓글도 달러 종종 들르긴 했었지만 일기를 남기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작년 일기를 마지막으로 우리부부에게 아이가 찾아오고, 힘든 10개월을 견뎌 아들을 만나고, 또 키워오느라 정신없었던 1년... 지금도 정신 없는건 마찬가지지만 ㅋㅋ 그래도 이런 생활이 익숙해지고 요령이 생기다 보니 마음의 여유도 같이 따라오는 듯... 앞으로 틈 날때마다 글을 남겨야지. 식구가 하나 늘어서 할 말이 더 많아질 것 같다 :) 이렇게 돌아올 곳을 만들어 주신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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