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다이어트;;   생각
  hit : 2216 , 2013-10-11 01:54 (금)
몫돈 들여서 3키로 빼놨는뎁,, 여행갔다오고 조카백일, 친구 딸 돌을 거치니,, 1주일 만에 원상복귀 ㅠㅠ
우울하다고 몇일 또 캔맥 먹어댔더니 ;; 더 그런듯,,
몸 보니 더 우울하다 ㅋ
낼부터 다시 다욧해야징,,,
뭘하든 꾸준히 못하니,, 찌고 빠지고 하며 맨날 제자리당,,ㅠㅠ
살 좀 빼야 자신감도 붙을텐데,,,
여자는 나이 들어도 항상 꾸미고 늘씬해야해,,;;
낼은 기상하자마자 줄넘기 해야징,,,,과연? ㅋㅋ
사실 오늘 우울감 증폭,,
날 면접때 부르지 않은 회사가 추가 인원모집 공고를 냈넵,,
첨엔 3명 뽑더니 지금은 1명 뽑는거 보면,, 2명은 뽑고 1명을 못 뽑은듯,,,
근데도 난 면접에서 제외~~~~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척하고 또 내볼까 싶기도 하고;;;
내 성격도 참;;;;
어떻게보면 별꺼아닌데,,, 아는 동생은 30군데 이력서 떨어졌다는데,,
난 1군데 써놓고 이러고 있답,,
그 회사에서 첨에 날 너무 띄워줬엉;;;
날 들었다 놨다,,,하는구려 -ㅋ
요즘 걍,, 자신감 떨어져서리,, 사소한 일에도 상처 받는듯하다.
걍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 해줌 좋겠고,,, 이쁘다 이쁘다 해줌 좋겠고;;;
애 처럼 내 마음이 그르타,,,
추석 지나고 잘 풀린다더니,,, ㅠㅠ 아,, 그러고보니 과자 주문은 좀 마니 늘었당;;;
이것도 참 웃긴게,, 내가 취업한다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손 커지게 되고,, 덤 많이 넣어주고;;; 이랬는데 ㅋㅋ 이게 소문이 나서 주문이 점점 많아진듯;;; ㅋㅋㅋ
인생 참 희안하당,,,
어젠 친구 돌잔치 였는데,, 걍 그런날 더 외롭,,,ㅎ
내 친구도,, 첫째 갑자기 잃고,,, 둘째가 돌이 됐다..
오빠가 암이라고 했을때,, 친구 딸도 돌이 갓 지났었는데,, 희귀암 선고를 받았드랬지,,,
참 힘겨웠던 한 해였던 기억이 난다..
사실 어제 돌잔치에 나혼자 울컥했다-ㅋ
이런저런 생각들이 지나가고,,, 그랬다 -
그 덕에 맥주를 얼마나 퍼먹었는지;; 돼지돼지,,꿀돼지;; ㅠ
아빠가 낼 가실때 가져갈 과자도 챙기고,, 낼 배송할꺼 포장도 해야된답,,
그나마 이걸 시작한게 다행인것 같긴하다..
큰 돈은 안되지만,, 완전 노는것보다는,,,,
사업자 타이틀이라도 있으니;;;;ㅡ,,ㅡ
엄마 아빠도 이젠 잼있어 하시는것 같고,,,,ㅋㅋㅋ
손님들 오면 내 방 가르키며 저기 전빵이니까 가서 집어먹으라고 ㅋㅋㅋ ;;;
인생 참 ,,잼있다 ㅡ,,ㅡ
 13.10.11 이글의 답글달기

원래 공부와 다이어트는 항상 내일부터 하는거랍니다.ㅋ

백지...  13.10.11 이글의 답글달기

ㅋㅋㅋㅋㅋㅋㅋ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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