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포맷   일기
  hit : 2106 , 2013-11-21 19:11 (목)
오늘 오후연가를 써서 삼성 A/S센터에 갔다.

휴대폰 포맷을 위해서다.

센터에가니 수능끝난 고등학생,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꽤 많았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다 차례가 되어 가서

"전화번호부, 사진 등은 다 제 컴퓨터에 백업해놨으니 포맷만 해주세요"

라고 하니 대기자 수가 매우 긺에도 불구하고 10분만에 끝내줬다.

역시 미리 알고 가는게 나나 남이나 편하다.

인터넷에 보니 내가 혼자 포맷하는거보다 센터에가서 포맷을 하는게

캐쉬메모리를 싹 지울 수 있어서 완전한 초기화 생태가 되어 빨라진다고 한다.

확실히 포맷하니 반응속도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2년 조금 넘은 내 갤럭시S2

이렇게 2년 마다 한번씩 포맷하면 새 기분이 들거 같다.

남들은 2년 혹은 1년마다 새로운 휴대폰으로 바꾼다고 하는데

난 그러진 않을 것이다.

낭비이기도 하거니와 내 추억거리가 사라진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백지...  13.11.21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포멧한번해야겠네요엄청느림 ㅠㅠ

백지...  13.11.21 이글의 답글달기

ㅋㅋㅋ전휴대폰처음산순간부터지금까지고장나기전에바꿔본적이한번도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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