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왔는가. │ 생각 | |||
|
나만 그런가. 가끔 생각나는 돌이키고 싶은 일들..ㅎㅎ 이런저런 실수들.. 하나하나의 상황들이 지금의 나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그때 안그랬더라면.. 이란 생각이 한번씩 든다. 완벽한 사람이란 없겠지만.. 나는 정말 허점투성이고 실수 투성이인것 같다- 같은 상황이 온다면.. 그러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들.ㅎ 성숙되고 있다고 믿고 싶은 나.. 살다보면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 있고.. 항상 best만을 선택 할 수 없는건.. 사람이기 때문에. 마음이 가는대로 하다보면 항상 best가 될 수는 없는거니까.. 시험 문제같이 인생의 선택엔 정답이 없다. 어떤 선택으로 잃은 것도 있겠지만 분명 얻은 것도 있을테니까. 오히려 시험문제처럼 정답이 있다면.. 한번은 틀린답을 선택하더라도.. 다음엔 틀린답을 절대 선택안하겠지.. 하지만 인생의 선택은 다음번에도 틀린답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아이러니함..ㅎ 남 얘길 들으면 답이 보이는데 내 얘기엔 답이 안보이는 아이러니함..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요즘 한가하면서도 맘이 복잡다. 사회복지 실습도 끝났고.. 캐드도 낼 자격증 셤치고.. 뭔가 하던 일들이 끝나간다. 다시 선택해야 할 타이밍이 다가온다. 사실 선택이라기보다.. 상황에 따라 갈지도...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고 있기 때문에 받아주는데가 있다면 가는거겠지- 커피숍도 좋은데 나오는지 보고있고.. 위메프랑 접선도 시도하고 있고... 뭐든 상황이 따라준다면.. 그게 나의 선택이 될지도. 얼마전 철학관 아저씨한테 다녀왔는데 ㅋㅋ 다 나한테 잘 맞다고 하고 싶은대로 하라니...;;; 안물어본것과도 같은 답이었지만 ㅋ- 겁먹지 말고 달려들어 보는것도 괜찮겠징...ㅋ 여전히 복잡한 나.. 하지만.. 힘 내야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