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가 없어짐ㅠ │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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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 커피숍이.. 원룸으로 개조중 ㅠ 바퀴벌레 나와서 꺼리긴 했지만.. 아지트였는뎅,, 맘이 쓸쓸ㅋ 그래도 새로운 아지트가 생겼다. ㅡ,,ㅡ금방ㅋ 투썸플레이스인데.. 원래 메이크커피숍은 사람이 많아서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여긴 3면이 통유리라 경치가 너무 좋다. 바로 앞에 강이고 건물들도 많아 야경도 좋고. 메인 길이랑은 좀 떨어져 있어서 사람도 그닥 없다. 여기서 조금만 떨어진 곳에 스벅,엔젤 있는데 거긴 너무 바글바글~ 여기 맘에 든다. 난 이렇게 커피숍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다. 일하게 됨 이런 시간도 못 가지겠지..? 오늘 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일해달라고 연락이 왔다. 많이 바쁜 모양... 안한다고 얘기할랬는데... 일단 좀 생각해본다고 했다. 사실 거기 사람들 마주하는게 그닥 반가운 일이 아니다. 말이 많은 동네이기도 하고.. 뭔가 갈때 없어서 거기를 맴도는 느낌... 무조건 안갈려고 했는데... 생각하다보니 이런저런 고민이 생기긴 한다. 가서 일하면 맘은 편하겠지... 직장인이니깐. 근데 다시 그 생활로 돌아가는게 좋지만은 않네.... 생각이 좀 더 필요할것 같다. 오늘은 캐드셤 쳤는데... 쉬웠다. 제출하고 나오는데.. 저장을 다하고 제출했는지 기억이 안나 확인을 할려고 했는데... 퇴짜; 했겠지..ㅡㅡ 이건 병이다. 난 확인 병이 있다. 차를 주차하고도 사이드 브레이크 올리고 p에 기아를 뒀는지.. 늘 차에 내려서 확인한다. 확인 안하고 가다간 다시 되돌아와서 확인. 그도 그럴것이ㅋ 예전에 대형마트에 차 세워두고 장보고 왔는데 내가,,,, 시동까지 켜놓고,,,, 장보러 간 것 ㅡㅡ;;; 1시간 정도를 ;;;; 내가 좀 마니 덤벙거리는 편이라.. 어느새 확인 병이 생긴것 같다.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는데... 약간 이상할 정도다;;;ㅋ 앞으로의 내 모습을 상상해본다. 무슨일을 할지....어떤 모습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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