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현재 매마른고 갈라진듯한 마음으로 가득차 있다.
사랑? 훗... 그냥 지나가는 개미만큼 느껴질정도로 무관심한 상태이다.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어언 9년째.
난 메말라있다.
여자를 만날생각이없는거라고? 맞다. 그말이 맞다.
여자와 만나기위해서 내가해야될일이있다.
빚을 갚고 ..........
여유로운 시간이 생긴다면 운동을하고...........
운동을해서 살이빠져 근육이 생겨 옷을 입었을때 옷테가 살아나게된다면.........
집을 사고.......... 차도사고.............
그리고 안정적인 생활이 유지가되었을때.........
그때.......그때가 바로 내가 여자를 만날생각이 들것같다.
언제쯤이면 내 마음을 촉촉하고 봄향기로 가득찰까?
이미 난 나이가 있건만........ 나에게 그런기회가 다늙어서 오게되지않을까?????
지금이라도 만나라고? 절대 네버 그럴시간조차 없다. 현재 난 14시간동안일을하며
잠잘시간도 하루 4~5시간밖에없는 나이기때문이다. 힘들다 .
콱 그냥 죽으면 편해지지않을까? 라고 생각든적도있지만 웃기는소리
한번 남자로 태어나 자살같은걸로 끝낼쏘냐... 죽어도 그딴식으론 죽고싶지않다
희망이 안보이는 미래......... 그치만 난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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