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 생각들.. │ 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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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잘 보고왔는데 ... 막상 다니려고 생각하니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조금은 염려가 된다. 업무적인 것보다는 사람들과 친화력있게 잘 어울릴 수 있을지... 이곳 사무실 분위기를 보니 주류 비주류로 나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연령대는 다양하니까 나뉜다해도 크게 문제될 것 같진 않지만... 생각해보니 업무도 걱정이다. 경력이 있다고는 해도 세부적인 업무는 새로 익혀야하니까. 게다가 면접관 분들도 업무에 대해 어렵고 스트레스 받을거라고 미리부터 얘기하는거보니 어떤업무인지 빨리 알아보고 싶다. 나는 과연 아웃싸이더가 될지, 두어명 맘맞는 동료를 만날 수 있을지... 맘맞는 사람 옆자리로 배정되어야 업무가 즐거울텐데... 이래저래 생각이 많다. 암튼 나는 무조건 혼자인 건 싫지만.. 상대도 나를 첫째로 생각해주는 친구여야만 한다. 그랬음 좋겠다! 혹시 떨어지면.. 야간일 구할거다. 여튼 취업을 앞두고 단발로 커트할까하는 생각도 든다. 자신감, 자중심, 밝은마음 잊지말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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