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 현실 맞구나... │ 고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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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까.넘어야하는 산들이 많은데.. 2013.11.30 결혼식.. 그 후..잠깐 행복했다.. 연애랑 다르다고, 현실이라고.. 주위사람들 말들이 새삼 느껴진다. 성격차이인건가... 30년 넘게 다르게 살았으니, 다른것도 참 많은거 같다. 물론 연애때는 몰랐던것들.. 그 달콤한것들이.. 연애 할때만 가능하다는것.. 말 한마디 한마디 비수로 꽂히는 말들.. 참고 또 참다보니.. 이젠 말도 하기싫고, 옆에 있는것도 싫어진다.. 내가 선택한건데.. 이러면 안되는데.. 그가 했던말들..생각하고 맘에 담아두고, 하..내가 소심한걸까... 현재 우리는 각방 쓰고, 대화는 거의 단절.. 왜냐..대화하다보면 또 트러블 생기니깐. 내가 어렸구나.. 생각이.. 그냥 결혼의 환상과 기대감 더 이상 없는거같다.. 우리한테 필요한건 뭘까..? 각자 시간이 갖는거? 일까? 너무 답답하다... 이런 분위기.. 공간 꽉 막힌다.. 정말이지.. 이제 시작인데... 지금은 너무 힘들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 말처럼 지나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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