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고 싶다-!!! │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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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 엉덩이가 들썩들썩~ 혼자 슝.. 어디론가 갔다오고싶다. 제주도도 좋고.. 가까운 해외도 좋고~ 혼자 올레길 걷고 오면 딱 좋을것 같은데.. 사실 올레길 무섭~ 오름도 있고.. 사람도 그닥 없을것 같고.. 예전에 살인 사건도 있었공,,ㅠ 예전에 친구랑 둘이 갔을때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었는데 여자 혼자 오시는 분들도 꽤 많았다- 멋있어 보이긴 했지만 ,, 혼자 가긴 좀 위험하기도하당.. 그때 친구랑 둘이 걸을때도 간간히 무서웠응께 ㅋ 그래도 참.. 그땐 겁없는 나이였다. 25살이던가 26살이던가... 오늘 그 제주도 같이 갔던 친구 만났는데- 그 친구는 임신중^^ 결혼한지 얼마안됐는데.. 행복해보였다. 나는 결혼은 좀 늦어도 골드미스가 되고픈뎅!! 내가 이 나이에.. 직장이 없을줄이야 ㅋ 어제 본 커피숍 다시 가서 봤는데.. 위치가 영...ㅠ 아무래도 할 것 같진 않네... 근데 거기가 끌리는건 주인한테 좀 많이 배울 수 있을것 같아서. 내일 다시 가서 봐야겠다.. 오늘도 이력서 막 이래저래 넣긴했다. 설 전에 뭔가 결정되면 좋겠지만... 쉽지 않네. 친척들 보기 좀 민망시럽당;;; 명절증후군 ㅠ 아-무튼무튼 여행... 게스트 하우스 묵으면서 이래저래 바람도 쐬고 싶기도 하공... 성산 일출봉도 다시 올라가보공?ㅋ 그러고픈뎅.. 내가 지금 그래 여유 부릴때가 아니니깐.. 여유도 가끔 부려야 여유지..ㅋ 너무 띵가띵가 거리면.. 철없는거?;; 요즘은 뭐든지 막 하고싶다. 무슨 일이든.. 막 저지르고 싶은 심정. 답답~~~ 합니다요. 이럴때 뭔가 해야되는데.ㅋ 생각보다 너무 장기전에 되는것 같아.. 몸이 근질근질.. 확 저지르고 볼까????? 으-몰라몰라. 자꾸 전에 회사에서 오랄때 안간거.. 후회 할까봐 겁난당. 요즘도 간혹간혹,, 후회가 들락말락 - 안돼안돼~~ 약해지지 말자- 오늘 일기는 내가 뭘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매일 요점도 없지만 이렇게 쓰는건..나만의 소통 방법.. 이상하게 요즘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몇시간 떨어도 속 시원하지가 않다- 예전엔 친구들이랑 수다 떨고 남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곤 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상처 받기도 하공.. 간혹 술이나 먹으면.. 속시원 할까낭... 남은 여운을 울다에서 풀면 마음이 시원해진다.. 그냥 별 뜻없이 수다 떠는거... 들어주는 이도 있는것 같고... 좋다.. 유일한 나의 안식처..^^ 오늘 유난히 주절주절... 그냥 이러고 싶다. 아무 말이나 하고 싶다. 나 외로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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