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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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반만이네- 다시 일을 하게 됐다. 면접 본 곳에서.. 나 말고 한 명 더 보고 연락준댔는데.. 오늘 연락이 왔네. 나보다 경력이 월등히 좋은 사람이라고 그랬는데... 괜시리 미안하공..;; 난 할 줄 아는것도 없는데ㅠ 당장 월욜 출근이다. 괜히 일하러 가려니 아쉽네.. 이럴줄 알았음.. 일주일쯤 미루고.. 제주도에 바람이나 쐬고올껄 그랬나.. 혼자 여행 갔다오고 싶었는데. 아니다.. 지금도 해야할 일이 많지...ㅠ 컴활공부ㅠ 아무리 놀아도 일하려면 제대로 놀지 못해 아쉬운듯,, 1년반동안 뭐 했더라.. 토익 점수 200점;; 정도 올리고.. 그래봤자 낮지만ㅋ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땄고 캐드2급 자격증 땄고 어학연수 3개월... 나만의 사업을 가지고 있고^^; 그러고보니 퇴사했을땐 이력서에 적을게 없었는데 적을 수 있는게 4개나 늘었다. 헛 논건 아니었구나,,,ㅋ 반면에 잃은건.. 머니...겠지만.. 머니는 또 벌면 된다!^ㅡ^ 아마 자격증 같은건 일하면서도 딸 수 있는 거지만 아마 회사를 계속 다녔더라면 생각조차 못했을꺼다- 이렇게 또 내 합리화...ㅎ 갑자기 일할려니 마음이 뒤숭숭.. 한 곳에만 10년일해서..ㅎ 새로운 곳이 어색하다. 잘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지만.. 올해부턴 잘풀린다더니 그렇게 이력서내도 안됐는데..희안하게 설날 지나자마자 되네,, 좋은 징조라 믿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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