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인척하지 말자 │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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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시작할때의 막막함과 자신이 작아지는 왜소함, 하지만 거기서 도망치지 않는 '용기'. 외부의 악조건과 내 기분의 변덕에도 불구하고 평균타율을 보여주는 '꾸준함'. 결국 이 두 가지가 '창작'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서의 성공열쇠다. 특히나, 천재라 불리우는 사람일수록 일단 닥치고 시작하는 용기와 수험생처럼 매일 꾸역꾸역 실행하는 꾸준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범인'일수록 천재인'척'하고 예술가인 '척'한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어린 시절, 그 '척'하는 놀음에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뭔가를 의미를 붙이고 해석을 가해봤자,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요리는 직접 '해야' 요리가 된다. 백날 말로 떠들어봐야 요리로 나오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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