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장   diario
  hit : 2634 , 2014-02-10 02:47 (월)

서울극장에 다녀왔다.
이제 내렸겠다 싶어서
나중에 DVD로 보려고 했던 영화를
사람없는 극장에서 커-다란 스크린으로 본건 좋았는데
뒷줄 부부와 함께온 아이가 돌아다니는 바람에 쉽게 집중 할수가 없었다.
처음엔 너무 짜증났지만
일요일 늦은시간에 부부가 아이까지 대리고 극장엘 왔으면
이 영화를 꼭 봐야만 했겠지 싶었다. 나처럼.

뭐, 지금 생각해보면 부부라는건 그냥 내 추측이지만

아무튼 영화는 혼자 조용히 보는게 최고라는거!
다시한번 느끼며...

퍄무  14.02.10 이글의 답글달기

10대후반. 20대초반에는 혼자라도 보고싶은영화있음 보곤했는데. 이제는 혼자움직이면 처량해보여서...혼자 조용히 부럽네요

미옥이  14.02.11 이글의 답글달기

혼자 노는것에 너무 익숙해지는것도 안좋아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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