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15일동안 나는 다이어트에 관심과 열정을 쏟았다 그 결과 내가 원하는 몸매로 점점 닮아가고 오빠와 친구들에게 칭찬을 마구마구 받았다 ㅋㅋ 날씬해지고 아름다워졌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좋은칭찬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고 나는 오늘 대학친구에게 살에 대해 토로하다가 부럽다고 소리를 들으니 덩달아 기쁘기도하고 같은여자로서 지고싶지 않아서 오늘밤에 강하나 하체스트레칭과 이소라 다이어트까지 했다 하고나니 개운하고 기분이 좋았다♥ 의료영어나 해부학 공부는 미처 하지 못했지만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다는건 힘든일이다.....ㅠㅠ 하지만 운동만큼은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노력한 나에게 안아주고 싶고 사랑해주고싶다 다른사람보다 더 소중한 나로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듬뿍듬뿍 든다! 살과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잃었던 자존감을 되찾고싶어서 사람들이 자존감을 되찾은 경험이 담긴 이야기를 하나하나 스크랩하고 있다 그 사람들의 극복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읽으면서 나에게도 적용하고 싶다 개강전까지 당당하고 멋진 내 모습을 우리학교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싶다ㅋㅋ 아직까지 완성되지 않은것에 대해 솔직히 조금 무섭고 두렵지만은...ㅠㅠ 마음의비타민도 먹어가면서 학교생활을 보내고싶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내 인생의 마지막 학교인데 너무 겁먹지말아야지 나 지금 생각하는 긍정적인 생각들도 정말 잘하고있다고 생각한다 일을 시작할때는 너무 겁먹지말고 긍정적이게 또 모르는게 있으면 교수님에게 쉬는시간에 즉각즉각 피드백 받아야지! 의사소통책에 나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실습을 준비하는 그 언니처럼 나도 잘할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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