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첫날.. │ 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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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거라고... 하고도 믿지 않았던 헤어짐이 첫날은 사람 피말린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다. 밥은 잘 챙겨먹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아침에 일어나기 무섭다고 말했는데 회사는 잘 갔는지. 한달... 한달동안 노력해보자고 했지만 어제가 마지막일 것 같다고 불안하고 무섭다던 우리 나무.. 무사히 내곁으로 돌아오기를.. 너무 많이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버텨주기를.. 웃는 얼굴로 마주볼 수 있게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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