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다에 들릴 시간도 없다. 울다에서 넋두리 하는게 내 낙이었는데.. 일기 쓸 내용 생각만하다가 결국 못쓰고...피곤에 지쳐 잠들곤한다. 지금도 벌써 1시 반이지만.. 10분만 수다 떨다가.. 자야징...
요즘 너무 바쁘다... 회사에서 종일 일만 하고.. 잔업에 또 잔업... 6월에 진급 시켜준대서.. 잠시.. 피로를 잊었다가- 다시 또 지친다.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걱정부터 앞서네... 내가 지금 길을 잘 찾아가고 있는건가.. 헤매고 있는건가..... 무튼 .. 이래저래 생각이 많은 요즘이다..
날은 살랑살랑 봄날씨... 막.. 예뻐지고 싶은 욕구가 드는데.. 살이 안빠진다....ㅡㅡ;; 한약 먹은지 한달도 넘었는데.. 몸무게는 비슷... 오늘 인바디 체크해보니 체지방은 2.5키로 줄고 근육은 0.5 늘었던데... 한약이 효과가 있는건가.... 무튼.. 뭔가 뭔가 ...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