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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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조마조마해 죽을것만 같다.. 오늘도 카톡 보냈는데 읽지도 않아서.. 퇴근길에 전화했더니 폰이 꺼져있다.. 자꾸 이상한 생각만든다.. 사실 어제 꿈이 너무 신경쓰여서..종일 불안하다.. 나는 꿈을 많이 꾸는편인데..사귈때도 꿈에 한번도 안나왔었고.. 헤어지고도 .. 나온적이 없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오빠가 꿈에 나왔다. 어떤 방에 오빠랑 둘이 있었는데.. 내가 어디가 아팠었냐고 물어보니.. 의사가 오래 못산다 그랬다고...그러면서 날 꼭 안아줬다.. 정말 꼭 안아주던 느낌이 아침까지 남아있을 정도로.. 꿈에서 갑자기 누가 들어와서 내가 오빨 밀쳤는데.. 꿈에서지만..나도 꼭 안아줄껄...ㅜㅜ 연결안시킬려고 그래도..느낌이 너무 이상하다.. 헤어지고는 오빠랑만 연락해서 가족들한텐 연락도 못하겠고..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다.. 폰 꺼진적이 없었는데.....무슨일이 있는건지.. 제발 괜찮다고 연락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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