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여행이 하고싶다. 여행 갔다오면.. 다시 또 그자리라.. 여행이 참 부질없다고 생각한적도 있었는데,, 여행의 추억으로 때론 설레이기도,, 벅차기도 한다..
간만에 울다에 들어와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제주도 여행 사진을 투척하기로..
혼자간 여행이라.. 그런가 경치 사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혼자이기에 더욱 경치에 집중 했던 이유일까?.. 아님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내가 했던 생각들이 떠오르기 때문일까.
아무래도 말 할 상대가 없으니 생각이 많아지긴 한다.
비행기가 이륙할때.. 나도 모르게 났던 눈물.. 작은 절에 들러,, 소원 빌며 흘렸던 눈물도... 고스란히 사진 속에...
나는 그렇게 또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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