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생각
  hit : 2038 , 2014-05-21 01:18 (수)

다시 또 여행이 하고싶다.
여행 갔다오면.. 다시 또 그자리라.. 여행이 참 부질없다고 생각한적도 있었는데,,
여행의 추억으로 때론 설레이기도,, 벅차기도 한다..

간만에 울다에 들어와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제주도 여행 사진을 투척하기로..

혼자간 여행이라.. 그런가 경치 사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혼자이기에 더욱 경치에 집중 했던 이유일까?..
아님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내가 했던 생각들이 떠오르기 때문일까.

아무래도 말 할 상대가 없으니 생각이 많아지긴 한다.

비행기가 이륙할때.. 나도 모르게 났던 눈물..
작은 절에 들러,, 소원 빌며 흘렸던 눈물도... 고스란히 사진 속에...

나는 그렇게 또 살아간다..

속물  14.05.21 이글의 답글달기

부러워요~. 전 혼자 딱히 여행이란걸 떠나본게 기억에 없어요. 이정도면 꽤 오래 살았는데...

도란  14.05.21 이글의 답글달기

오설록, 우도, 산방산, 용머리해안정도 알아보겠어요.
용머리해안은 날이 좋아야만 내려갈 수 있는데 운이 좋으셨네요^^
생각이 많을 때는 혼자떠나는 여행이 좋다고생각해요. 조금이나마 맘이 가벼워지셨길 바라요. pink님은 의지가 강하시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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