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월차 │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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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맥도날드에서 혼자 햄버거 세트를 처묵처묵ㅋ 입사 3개월만에 첫월차를 냈다. 갑자기 다른 회사에서 면접 제의가 와서인데..면접은 안습ㅋ 내 경력보더니 거의 나에겐 질문을 안한것. 이번에 이력서 낸것도 아닌데 쌩뚱맞게 연락와서는..나한테 왜이럼ㅋ 그래도 난 지금 다니는 회사에 적응 잘하고 있어서.. 내심 다행이란 생각도 했다. 그냥 내 위안..ㅋ 그래도 이제 잦은 야근에도. 불만없이 일 잘한다ㅡ 3개월의 변화. 잠깐 마음에 바람이 찼었지만..다시 열심히ㅋ 이제.. 오빠한테 가볼까한다. 저번주 일요일에 갔을때.. 더 야위고.. 힘들어했던 모습이 역력하다. 배고프다고도 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먹을수 없고.. 무통도 달았다. 생명을 단축 시킬수 있는것이라 가족들은 안달려고 했지만.. 오빠의 의지.. 오빠생각만 하면..참 꿈만같다. 오빠 동생이 오빠 사진좀 보내달라고해서.. 보다보니.. 정말 꿈같은 나날이었구나..싶다.. 오빠동생은 회사도 그만두고 오빠 간호를 한단다. 어머니도 오빠한테 모든걸 올인하고 있다.. 잠시나마 오빠 가족들에게 섭섭한 마음 가졌던 내가 참 건방지단 생각이 들어따.. 기적은 일어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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