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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hit : 2100 , 2014-06-17 01:30 (화)
잘 웃고 놀다가 깊은 우울감..
참 이중적인 모습이다.
오직 울다에서만 내 얘길한다.
요즘 아침마다 깨면서 실망한다.
꿈에 나오지 않는다..
언니랑 어머니 꿈에는 나왔다는데..
내가 정말 미운가보다..
내일 아침도 난 실망하겠지..
나는 요즘..
기뻐해도 이상한것 같고 슬프해도 이상한것 같은..
어디도 속할 수 없는건 같다.
모르겠다ㅡ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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