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 축구가 러시아와 1:1로 무승부를했다.

사실 가나전에 4:0으로 져서 별로 기대안했는데

의외로 잘해서 놀랍다. 예전 경기력을 찾아서 16강 갔으면 좋겠다.

다만 경기시간이 주로 새벽이여서 조금 아쉽다..

자예누나랑 시간되면 응원 가기로했는데 아침이라 포기했다.

그래도 월드컵분위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월드컵이라 축구경기가 많아서 즐겁다.

이제 이틀뒤면 기숙사에서 퇴실하는데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아쉽기도하고 즐겁기도하고

룸메랑 처음 만나서 밥먹은게 어제같은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

그러니 이번 방학은 알차게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