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이다...미칠것같다.. │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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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다.싫다. 그냥 싫다.내가 공부를 못해서라고 말은 못한다. 사실 이번 일기의 주제는 기말이 오기 전 심리 상담에 관한 것이다.저번 학교 심리 테스트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고위험군이 아니라고 학교 심리 상담자가 말했을 때 확실히 자료로서 판단하는 학교의 현실에 조금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자료로서 판단하기에는 힘드니 직접 내가 1주전에 상담을 신청했다.나에게는 진로도,마음가짐도 엉망징창 이었으니까. 나는 일단 내 과거사를 솔직히 공개했고 소통하였다. 그나마 속은 편히 대화할 수있는 상황이기에 나는 머뭇거림 없이 말을 이어나갔다. 그분은 그저 나의 입에 속도를 맞춰주셨다. 그리고 이해해준다듯이 자신의 과거를 알려주셨다. 그리고 그 대화의 끝에는 그나마 소통했다는 나와 그분의 친분이 쌓였다. 그 후 나는 기말고사를 준비를 하고 있다.시험이 끝난후 그 분을 다시 찾아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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