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맞을까요? 조언좀~^^;; │ 일상생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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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직업은 유치원교사에요~ 뭐 유치원교사라고해서 환상같는분들있으실텐데... 그냥 평범해요 빚좋은 개살구라고해도 뭐... 제 직업을 싫어하는건아니지만... 너무힘들어서요.. 이직을 고려하고있어요 ㅜ ㅜ 지금의 원에서 너무질렸다고해야하나... 사람 바보만드는건 한순간이더라고요.. 전 아이들을 무척사랑하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봐요 위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거같지 않다고 말하니..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 ㅜ 내가 사랑한다는데 남은 그렇게 안보인다니.. 점점 내가 이길이 맞나하는생각도 들고요.. 여기있으면 내가 너무바보같고 무능력하고 자질이 없는교사라는 생각이 수시로 들어요 물론 노력해야하는 부분도 맞는말이지만 잘해야지 하다가도 혼나면 또 그렇고 제자리걸음하는거같아요... 자존심상하게해서 더 열심히 하게 하려는건 알겠는데 자존감까지 무너지게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여기있으면서 이쪽일에 너무 질려버렸어요ㅜ ㅜ 아이들은 좋지만 일정한 퇴근도 아니고 퇴근후, 일의 연장으로 문서작업하고 만들고 새벽까지 하기 일수고요... 스트레스받으며 더 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유치원교사 어린이집교사 그냥 애들이랑 놀아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분들 많으실텐데요 ㅜ ㅜ 그렇지않아요.... 그래서 간호조무사해보려고 학원을 알아봤어요.. 뭐든 쉬운일은 없겠죠... 그래서 고민이에요 배운거라고는 유아교육이고 전혀 다른세상을 접할수있을지... 아니면 참고 더 해야할지 ㅜ ㅜ 선택은 제가 하지만 조언을 좀 받고싶어요... 그냥 저의 작은 한풀이였어요~ 방학마지막날을 지금까지 서류하다가 물론...미리안해서 생긴 문제이긴하지만요~^^ 꿀같은 휴가를 마치고...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에는 휴유증이 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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