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다이어리에 첫일기 │ 내 머릿속 만년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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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영어 이름 John Jungki Kim... Auckland New Zealand. 81년 닭띠. 서울에서 태어나 96년 뉴질랜드에 유학 후 97년부터 2014년까지 쭈욱 동양인 (한국인) 이민자로써의 인생을 살아왔다. 소년 청년기 그리고 서른 넷 숫총각 (곧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수 많은 우여곡절과 해프닝 끝에 Health Professional 로써, 틀니 전문의 New Zealand Dental Prosthetist로써 경험을 쌓고는 2011년 내 인생 4번째 사업을 시작, 2013년 모두들 부러워하는 12명으로 조직된 작은 회사의 사장이 된다 그는 지난 간 시간을 뒤돌아 볼 틈도, 또 후회 할 것 없이, 끊임없이 꿈을 향해 직진하던 중... 2014년 9월 18일... 돌아가신 친가 외가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그분들이 남겨주시지 못한 이야기들이 무엇일까 고민을 한다. 친할아버지 - (고)김행권 -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외할아버지 - (고)김기혁 - 김기혁 치과의원 박사 (서울대) 두분의 할아버지... '내가 남길 수 있는것이 세상에 무엇이 있는가?' 언젠가 돌아가신 친할아버지가 말씀하신게 기억이 났다. '일기를 써라' 그리고 언젠가 나중에 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게 될때, 어떠한 길을 걸어왔는지 알게 될거라고.... 또 그 길을 가며 얻은 지혜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나눠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김정기는 2014년 누구인가? 일: 이가 없어진 사람들을 상담. 그들의 치아를 체크하고, 필요한 보철물을 제작 - 본을 뜨고, 치아를 배열하고, 치기공 기술로-틀니 제작 및 완성된 틀니를 환자가 잘 사용하도록 하는 치과의사는 아니고 치기공사도 아닌 반반 섞인 - 하나만 깊이 판 직업을 소유한 틀니 클리닉... 원장이자 네오덴탈 대표이사 이다. 사업: 국산 임플란트 사업을 해외 현지에서 시작한지 이제 13개월... 아직 준비과정이라 생각하며, 계속 공부 중 숙련 중이다. 영어로 전문적인 모든것을 핸들링 해야하고, 또 치과분야에서 최고봉이라고 하는 스페셜리스트들과 대화가 통해야하기에 아직 갈길은 멀지만, 누군가는 뚫어야 하는 길임을 알기에 하루하루 힘찬 걸음을 땐다. 가족: 아버지가 셋. 엄마는 하나... 흔하지 않으면서도 흔한 현대 가족사를 통해 여기저기 상처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스토리를 공개 하려한다. 참고로 3남1녀 중 장남. (이것도 이야기 하자면 길다) 옜날 대학 초년생 시절 (2001년/2002년) 다음 카페에 글을 쓰던거 이후 처음이다. 슬슬 인생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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