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준비하는 것들 │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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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을 위한 티켓팅과 책 구입 12월에 대만에 가기로 했다. 티켓팅을 해보고 책을 구입해서 흝어보려고 한다. 해보지 않은 것을 한다는 두려움과 새로운 것데 대한 도전의식. 그리고 신기함에 빠져있다. 1박 정도는 해봤던 아는 언니와 함께 여행을 준비 중인데, 4박 5일 정도의 일정이라.. 꼼꼼하지 못한 내가 언니를 서포트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잘 이겨낼 수 있게 그리고 서로 불편하지 않도록 즐거움만 생각하며 공부해야지. 2. 듣기를 위한 영어공부 영화대본으로 문장을 해석하고 듣기를 연습 중이다. 따로 공부일지를 만들어서 거기에 공부한 날과 학습방법, 그리고 느낀 점을 기록하고 있다. 목표는 9월에 영화 한 편 듣기를 끝내는 것이라 대본분량을 보니 조금 빠듯하다. 지금보다 더 진도를 내야할텐데..게으르고 사람을 좋아해서 자꾸 저녁시간을 소모하게 되네 첫 날 듣기한 후에 예상은 했지만 들리지 않고 너무나 빠른 네이티브의 발음에 당황스러웠다 ^^;; 짧은 문장이나 단어는 표현할 수 있는데 듣기가 짧아서 가끔 외국인을 대할 때면 속상했고 외국어 공부를 좋아했던 터라 시작한 공부이니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뽑자. 호잇. 이틀 연속으로 속상한 일이 생겼다. 내가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 없음에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 일에 대한 속상함, 그리고 실망감을 크게 느꼈다. 이런 일이 생기려고 그동안 잘 때 악몽을 자주 꾸었나 싶어 별 것 아닌 일들을 나쁘게 연관지었다. 슬럼프는 아닌 것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벗어나기가 참 어렵다. 나를 그 구멍에서 꺼내려면 빠질 때보다 더 큰 힘이 필요하다. 구멍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지만 빠진 후에 나를 끄집어 올리기 위한 배의 힘이 드는 만큼. 되도록이면 감정의 과잉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 울다 분들께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 영어듣기를 잘 할 수 있나요? 아는 구문이 많으면 잘 들릴 것 같다고 생각 중입니다만..자신의 공부방법이나 좋은 팁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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