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걸 합니다. 맨 처음은 본능에 가장 충실해요. 오늘은 빨간날이니 푹 자고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고, 시계도 안보고 먼저 몸부터 쉬고, 몸이 편안해지면 마음도 조금은 누그러지는것 같아서요^^; .
그러고 나선 하고싶은 일들을 적었던 리스트를 보면서 하나씩 지워나갑니다. 영화도보고, 위시리스트에 적힌 물건도 기분전환으로 사고, 책도 보고, 보고싶은 사람도 보고, 혼자 좋아하는 것에 시간을 쏟고....
특히 혼자 여행을 합니다. 저는 바다를 참 좋아해서, 마음이 쉬고플 땐 항상 바다를 찾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