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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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어도 먹어도 속이 허하다 배는 부른데, 분명 불러있는데 계속 입속에 무언갈집어넣게 된다 그 음식이 딱히 먹고싶은게 아닌데도. 2. 자기파괴본능이 다시 꿈틀거리며 내안에 살아나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스스로에게 벌을 주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일을 하지않는것, 하지말아야할일을 하는것 일부러 더 과하게 반대로 행동하고있는것같다 왜이러는걸까 3. 감정에 무뎌져서 모르고 살았는데 나 요즘 힘들었구나. 힘들어서 그랬구나. 근데 뭐가 그렇게 힘들까 생각해보면 또 모르겠다 몇가지가 떠오르긴 하지만 이따위것에 힘들었어? 하고 스스로에게 되묻고싶어진다 진정으로 그런 하찮은것에 힘들어하고 있던거였다면, 난진짜아직 유리멘탈인가싶고... 얼마나 더 단련되어야 강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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