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일기
  hit : 2050 , 2014-10-16 13:14 (목)
성공해본사람만이 알수있는 밑바닥까지 실패의 초라함과 절



망감과 좌절감, 주저앉아버린 자존감과 자신감 또 허무감,



다시 잠깐이면 될꺼라는 마음에 두둘겨봐도



열리지않는 굳게 닫힌 문에 다시 더 깊이 바닥을 친다.



사람이 영원할수는 없나보다 실력이든 사랑이든 목숨이든



모든게..



과연 성공이란 단어 다시 나한테 영원히 돌아오지않을까?



다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하며



얼마나 피땀을 더 흘려야하는가?



그게 얼마나 힘들고 지치고 참고 인내하며 자신만의 긴



싸움이라는걸 알기에 더욱 용기가 없어진다.



아마 그 힘듦을 다시 겪기 싫어서 손 놓고있는게 아닌가?



알면서 시도하지 않는 나는 진짜 돌아올수 없어버린게



아닌가 막막하고 두렵다..



이제 그만 포기하고 싶은데 머리는 그런데 마음이 아니란다

속물  14.10.16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어제 비슷한 마음의 일기를 적었다가 내렸는데,
정말 반복되는 실패의 씁쓸함 때문에 마음이 힘드네요.
과연 끝이 있는건지, 몇번을 더 이런 지옥같은 삶을 반복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지금도 결과를 기다리며 불안함에 떨고 있어요.
꼭 성공해서 이 나쁜 마음 다 털어 버립시다.

성공하자  14.10.17 이글의 답글달기

꼭 성공하실꺼예요!! 응원할게요💪💪💪

성공하자  14.10.17 이글의 답글달기

와ㅠㅠ 감사합니다! 날아오르도록 힘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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