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 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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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해본사람만이 알수있는 밑바닥까지 실패의 초라함과 절 망감과 좌절감, 주저앉아버린 자존감과 자신감 또 허무감, 다시 잠깐이면 될꺼라는 마음에 두둘겨봐도 열리지않는 굳게 닫힌 문에 다시 더 깊이 바닥을 친다. 사람이 영원할수는 없나보다 실력이든 사랑이든 목숨이든 모든게.. 과연 성공이란 단어 다시 나한테 영원히 돌아오지않을까? 다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하며 얼마나 피땀을 더 흘려야하는가? 그게 얼마나 힘들고 지치고 참고 인내하며 자신만의 긴 싸움이라는걸 알기에 더욱 용기가 없어진다. 아마 그 힘듦을 다시 겪기 싫어서 손 놓고있는게 아닌가? 알면서 시도하지 않는 나는 진짜 돌아올수 없어버린게 아닌가 막막하고 두렵다.. 이제 그만 포기하고 싶은데 머리는 그런데 마음이 아니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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