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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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오빠가 꿈에 나왔다. 지금 남겨두지 않으면 기억이 흐릿해질까봐 남긴당.. 병원 같은 곳이었고 엄마 모습은 안보였지만 엄마가 보고있는듯한 느낌이었다. 엄마병원에 오빠랑 내가 병문안 간듯한? 수건이 한장 있었는데 내가 오빠 목에도 두르고 브레지어 모양도 만들어 오빠한테 대고ㅋ 막 장난치는데ㅡ 오빠가 그 사람좋고 귀여운 웃음지으며 하지말라고ㅡ 그렇게 몇번하다가 내가 자꾸 장난치는데.. 오빠가 웃으면서 자꾸 그러면 내 또 운대이~하는데.. 눈물이 맺혀있었다.고개를 돌리며 운다.. 나도그때 오빠 안아주며 보고싶다고.. 그러다 꿈이 깼다.. 뭔가 괜찮은척 할려다가 드러난 느낌..그래도 이렇게라도보니 좋다.. 그 미소도 그대로고.. 정말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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