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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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나온 김범수가 신곡 '집밥'을 들려준다 아 집밥 집밥. 내가 고향에 돌아온 이유였다. 일이 끝나고 지친 몸으로 차려먹는게 참 힘든 일이라는 걸 느꼈다. 자꾸 사먹게 되니 영양의 균형이 깨지는 게 당연. 김범수의 집밥을 먹지 않아 여기저기 아프다는 우스갯소리가 이해된다. 엄마가 해주는 밥먹으며 조금 같이 살고 싶었던 게 3년 전이다 내 생각만 했다 부모님 생각에는 엄마아빠한테 나를 갖다 얹은 셈이다 이제 나는 내 손으로 밥을 해먹고 싶기도 하고 내 집을 갖고 싶기도 하다 내년에는 둘이 되어 내 집밥을 해먹어야겠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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