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1 감사 │ 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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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로쪽에 다녀오는데 빗길에 우선 안전운행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빗길 그리고 밤운전. 내가 운전을 참 좋아하는것 같다. 안전하게 평생 해야지... 2. 연세중앙교회를 거쳤다. 순간 가슴이 울렁댔다. 수많은 시간들을 거기서 보냈기 때문에... 온수동 그 길을 지날 때 정말 뭉클했다. 어떤 시간들이 쌓여있길래... 긴 글을 적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3. 밤인데 들어와 야식을 좀 먹으며 축구를 보고 있다. 지동원 손흥민이 맞대결을 하고있고... 기성용과 맨유가 붙고 있다. 이렇게 한국인 코리안리거들이 11시쯤 이른 시간에 하는 것도 생각해보면 참 감사하다. 내일 또 일요일이라 맘이 편하다. 누가 들어오지만 않았으면^^ 감사하다... 이 시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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