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마음아픈 몇주가 지났다. 집에 있을때도 그랬지만 집을 나와서도 여전히 외롭고 쓸쓸하구나. 내일부터는 다시 열심히 살아야지. 상담도 신청하고 필기도 새로 열심히하고 도서관도 다시 열심히 다녀야겠다. 밀어놓았던 책도 좀 읽고 글도 좀 쓰고... 살도 다시 빼기시작해야하지만 그건 좀 미뤄놔야지...ㅋㅋㅋ 내일은 알바도 구해졌으면 좋겠다. 아침에도 게으름부리지말고 일어나서 화장도 하고 방정리도 하고!!! 활기차게 살아야지. 이왕 사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