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있을 나리의 아가들에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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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너네4마리가 세상의 빛을 보는날이였는데.. 결국엔...빛도 못보구 하늘로 가구 말았구나.. 너무 슬프고 어이가 없어서 눈물도 않난다.. 삼촌가족들이 집을 비운사이..너희들의 엄마인 나리가 너무 힘들어서.. 너희들을 챙기지 못하고,, 지쳐있어서..너희가 숨을 쉬게 해줄 틈이 없었나봐.. 가족들이 있었으면 다 살았을텐데.. 질식해서..죽다니..눈도 못뜨고... 다음세상에 태어날때는 부디 더 좋은 주인만나서.. 맛있는것도 많이 먹구..쑥쑥 건강하게 잘자라길 바래.. 지금 살아있다면 정말 귀여울 녀석들인데... 쫌있으면 늙은 우리 슬기가......하늘나라에 갈때가...얼마 않남았는데.. 세월은 어쩔수없나봐.. 강아지가..오래살아봐짜..15년이잖니...슬기는 벌써 11살이야.. 내가 어렸을때부터 같이 안구 자구..내가 슬픈일있으면 외동딸이라서 집에서 의지할거란 슬기밖에 없어서 꼬옥..안고서..눈물흘렸던 기억이 난다.. 쪼금있다가 슬기가 너희들을 따라가면 아주 잘해줄꺼야..^^ 그때까지 하늘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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