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분들...꼭 읽어 보세여.. º   미정
  hit : 1251 , 2001-10-17 23:13 (수)
제목이...남자분들 ..꼭 읽어 달라구 했는데여...음...이유는...

제가 고민 거리가 있어서....님들 한테나마 여쭤버려거...이러케 글을 쓰고 있답니다...

음...다른 고민이 아니라...음...여기 회원분들 중에....군에 가따오신 분들두 계실꺼구....안다녀 오신

분들두 계실꺼에여...음...제고민은 ....군에 다녀오신 분들에게 여쭤보구 싶네여...^ ^

음...다른게 아니라...저는...남자친구가...군에 있어여...음..사귄지는...1년 다되어 가구여....

백일 휴가 나왔을때....사겨서...지금까지...기다리구 있답니다....근데...님들....요즘에는...남자들이.

제대 하구 나와서....2년 2개월 이나...기다려준 여자분들을....가차없이...버린다는 ...소리를 ..

주위에서 마니마니 드러서여...제가 그게...걱정이랍니다..ㅡ.ㅡ

정말 그런가요 ? 들을때는...암말 없이...그냥...그러쿠나~ 하면서 고개만 끄덕 끄덕.....ㅡ.ㅡ

그리고 나서..집에 드러와서...혼자서...남자친구 생각 할때....그‹š는...너무나두 ...가슴이..답답하구

눈물이 나더군여...정말루..우리 남자친구가...그럴까...하구여.....ㅠ.ㅠ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란말....참으로..쉽다면 쉬운말이구....어렵다면 어려운 말이라는것을...

새삼 스레..몸소 느낍니다...어떻게 해야지.저..이런 생각 안하구....다시 예전처럼....

항상 기쁘고...즐겁게..내생활 하면서..우리 애인을 기다릴수 있을까여...??

방법 아시는 분들..리필 기다리면서....님들중..."행복한 고민 하눼...재섭써-.ㅡ凸" <--이러신다면

전..할말 없음니다만...정말루....고민이 되서 그럽니다...이궁...

부탁드립니다....그리구..아직 군에 안다녀 오신분들...저처럼...님애인들...속안타게...믿음..주시구.

군에 가세여 ....^ㅡ^

그럼...이만 마칠께여....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끕뻑>

『 은 혜 여 떠 여 ~☆ 』
babie6564  01.10.18 이글의 답글달기
웅.. 내 생각?!

웅.. 제 남친도 군에 있져. 나도 그래서 방황 많이 했어여 나중에 기다린 보람도 없으면.. 어쩌나..
하지만 그건 사람에 따라 틀린거겠져.
설마 .. 그런 싸가지 없는 넘이 있을까여?!
그런 사람도 있겠져.. 다들 그래여.
2년 2개월.. 못 기다린다 기다린다 해도 깨진다
많이 불안하고.. 많은 생각들이 오고가지만..
난 걍 지금만 생각하기로 했어여
다른 사람도 만나봤져.. 그래서.
하지만 남친만한 사람 없더라구여. 날 정말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주고..
방황하지 마시고.. 심플하게 생각하셔요
히히 남자가 아니라서.. 죄송 힘이 됐음 하네여.

♀『은혜뉨』メ  01.10.19 이글의 답글달기
해 바 라 기 님 ...버 세 여 ^ ^

우선..제글에,,답해주셔서..감사합니다...

이궁...여자분이시더라두 상관없져...

그리구 같은 처지인데...^ ^ 동기 를 만나따는 생각에..

너무나두...좋네여 ^ ^ .....

음...님아...님이 말씀 해주신 대루...저두 ..지금 현재만,,

생각 하려구여....

감사합니다....^ ^

메일두 잘바다써여....^ㅡ^

건강 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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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행 일 기 라 ..★* 0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