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러시안 블루님의 4000개 일기를 정말 많이 축하드리고 싶어요. 이 숫자에 얼마나 치열한 삶의 순간과 시간이 기록되어 있을까요 결코 쉽지 않은 숫자라 경외스러워요. 울트라에 프러시안 블루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볼빨간님 일기장보고부터 저도 년도별로 일기를 정리하고 있답니다.
축하드려요~~ 제가 입사한지 어언 3년차인데, 입사초에 긴장하던 일기에 감사한조언들 아직도 잊지않고 감사히여기고있습니다. 기억안나시죠 ^^
제 댓글은 기억나지 않지만 소주병까는 대문사진의 충격적 등장은 기억하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언젠가 기쁘미님과 소주 한잔 할것 같은 예감이 ...ㅎㅎ
벤치에 앉은 아이의 표정에 단호함이 보여요^^ 뭔가 이뤄낼것같은^^
저 아이는 소녀에요. 제 대문 사진과 같은 녀석이죠. 상처입은 아이의 모습이 좋아서 대문사진으로 썼는데 이제 제 캐릭터가 되어 버렸네요. 그런데 실상 저는 사실 둥글둥글한 인상이에요. 성격도 그렇구요..
블루님의 프로필사진때문인지 요시모토바나나의 일러스트를 보면 블루님이 생각나요ㅎㅎ 온전한 지식노동자 블루님을 응원합니다:D!
작고, 똑부러지지만 여린 감성을 감추고 있는 여자. 제가 생각하는 도란님입니다.
4000개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하루에 하나 씩만 써도 10년이 넘는 갯수인데... 항상 블루님 일기 잘 읽고 있고 블루님의 댓글이 항상 큰 힘이 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ㅎㅎ~
옛날사람님 팬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저도 그중 일인입니다.. 누가 저한테 이랬어요. "난 옛날사람, 그 청년 참 좋더라."
몰아서 형님 일기를 읽고 있어요. 먹고 사느라 여유가 그만큼 없었네요. 저는 2010년 9월 14일부터 오늘까지 6124개의 일기를 썼네요. 저도 글쓰는거 어지간히 좋아하나 봐요. 인풋 보다는 아웃풋형 인간. 말하기와 쓰기를 좋아하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