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하루동안
  hit : 1439 , 2015-07-30 23:26 (목)
1.7월도 벌써 지나간다. 이번달은 참 길었다. 뭐라도 제대로 해보고 싶었는데... 저번주 토익이 끝나고 방탕했다. 하반기 공채도 시작됐는데 몇개느 쓸 수 있을지...

2. 6월 7월 동안 남친은 나에게 화를 내는 일이 많았다. 내가 잘 못한 일들도 있었지만... 예전과 달리 자비로운 일은 더이상 없는거 같다. 오늘도 그랬다. 내가 미안하다고 말했다. 내 존재가 미안할 정도다. 내가 눈에 보일 때만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뭐... 딱히 지금 할 말이 없긴한데... 내가 아직 더 좋아하니깐... 다른 방법을 강구해봐야 할꺼 같다.

3. 회사에 있으면 투명인간 같기도 하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견딜 수 없을만큼 외로울 때도 많다. 남자들만 있어서 그런지 경력이 다들 오래되서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대화가 오가는게 없다.

4. 남들 다가는 휴가가 부럽다. 나는 이제 담주에 있는 토익을 위해 인강을 듣는다. 운동하고 나서 그런지...딥중력니 떨어진다. 후배랑 메신저에서 이야기할땐 신세한탄이 반인데.. 뭐든 노력을 해봐야하니깐 참고 견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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