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것 보다는 나쁜 것...   2015
  hit : 2088 , 2015-09-02 14:58 (수)
'지루한' 아이디어보다 때때로 
'나쁜' 아이디어가 더 주목을 끈다.

수백 마리의 누런 소 떼중 하나가 되는 것은 
'안전'하다. 하지만 지루하다. 
그들 중 한 마리의 보라색 소가 되는 것은 
'위험'하다. 하지만 '돋보인다' 

우리는 살아가며 제한된 시간 내에 
매우 다양한 선택사항들 중 한 가지를 골라야하는 
'의사결정' 상황에 자주 처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보통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상투적인 물건이나 서비스들을 무시하고 
참신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단순한 '취향'의 문제일 뿐 아니라, 
이건 '생존'의 문제이다.

특히 내게는...







Jo  15.09.03 이글의 답글달기

많이 힘드시겠지만 저에겐 부러운 직업이네요.

무아덕회  15.09.04 이글의 답글달기

'수입'부분에서도 매우 '자유롭고 창의적'이라는걸 아신다면 부럽지 않으실걸요? ㅎㅎ

Jo  15.09.04 이글의 답글달기

제 배우자가 저와 반대타입이라 서로 보완해주네요. 아마 수입에서도 그럴거에요. ㅎㅎ

무아덕회  15.09.04 이글의 답글달기

외람된 말씀이지만, 훌륭하신 조합이네요. ^^

프러시안블루  15.09.03 이글의 답글달기

미래의 회사 이름을 Purple cow로 할랬더니 이미 있더라구요.

무아덕회  15.09.04 이글의 답글달기

업종이 어떻게 되시는데요? ^^

프러시안블루  15.09.04 이글의 답글달기

기업교육과 컨설팅이요..
'더 파이브'라는 이름도 고려중입니다.
읽고, 쓰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5가지 기초직업능력을 키운다는 의미 ㅠㅠ

지인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상호에서 기업교육회사라는 느낌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별로라는 군요.

제생각은 회사가 앞으로 어떤 영역까지 진출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깐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열린 상호가 더 낫다는 생각이에요
(꿈보다 해몽이라고 하죵)

프러시안블루  15.09.04 이글의 답글달기

대기업에 입사하면 1년 가까이 신입사원 교육을 받는데,
중소기업 신입사원은 그런 혜택이 없거든요..

그래서 고용노동부 예산 지원으로
입직자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대행하는 회사를 고려중입니다.

제안서 쓰는 법,
프리젠테이션하는 법
문서 기안하는 법
기획서 쓰는 법.
요런 능력들에 포커싱해서요.

기술영업(세일즈 엔지니어) 종사자와 입직자가 타겟입니다..

현재까지 그냥 구상 단계에요.

자본드는게 아니라 말아먹을 일도 없을텐데..
좋은 선생이 될 수 있을지 제 능력에 대한 확신이 안서네요.

무아덕회  15.09.04 이글의 답글달기

두 가지 합쳐서, '퍼플 파이브' 하시죠. '두드러지는 5가지 능력' 이런 의미 되겠네요. ^^

프러시안블루  15.09.04 이글의 답글달기

감각있으세요..ㅎㅎ

   1루수가 누구야? 15/09/09
   재밌는게 뭘까... 15/09/09
   영화 <소수의견> 15/09/07
-  지루한 것 보다는 나쁜 것...
   이카루스에 속지 마라... 15/09/02
   단순하게 설명하기... [6] 15/09/01
   초등학생 자녀에게 '오늘 학교 어땠는지' 알수 있는 질문 25가지 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