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에서는 더이상 깍아줄 수 없는 수준까지 할인한 상황를 그리 표현하죠. 그러나 일기에서의 맥락은 마지막 한거풀만 벗으면 되겠다는 의미로 읽히네요...
완전히 다 드러낸다...혹은, 다 보여준다...그런 맥락인거 같은데, 대체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내가 뭘 더 보여줘야 하지? 내가 뭘 더 드러내야 하는거지? 내 '방어기제'가 작동하는 지점을 찾아내어, 그 치부를 드러내라는 말인가...도 싶고...시나리오 하나 쓰는데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싶기도 하고...요새 복잡합니다. ^^;;
보통 남녀막론하고 가까워지지 않는친구들이 빤스를 안벗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부'는 어지간히 가까워도 잘 드러내지 않잖나요? 한 이불 덮고 사는 부부 사이에도 서로 감추고 있는 '치부'가 많이들 존재하는데...ㅎ
치부까지 드러내라는게 아니라 매력이없다는 뜻이란걸 말하고시포쏘요 ㅠㅠ
아아 무아덕회님이 매력없다는 뜻은 아니였구요!!
아아 다행이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