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뷰티풀선데이> │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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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선데이> '상처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모두 다 똑같이 '위로'가 필요할 뿐... 정말 큰 위로는 꿋꿋이 '옆에 있어주는 것' '저 하늘의 별이 다 쏟아져 내려도 헤어지지 않아!!' '솔직하게' 사실을 알려준답시고 아물지 않은 상처를 차가운 '현실'에 드러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때로는 서로의 상처를 덧나지 않게 안아주며 차가운 '현실'을 피해 잠깐 몸 녹일수 있게 해주는 것. 그렇게 아름다운 일요일 아침 아름답고 뭉클한 '파티'가 전개된다. 마음의 위로를 얻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 식었던 연애감정을 불지르고 분들에게도 강추! 이 작품 보고 나오면 아늑한 곳에서 옹기종기 한 잔 하고 싶어지니 가급적 '모여서' 우루루 관람하시면 더 좋다. 모두 뜨끈한 '위로'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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