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꼭 봐주세욤... 글구, 리플두염...   미정
  hit : 1304 , 2001-10-20 22:49 (토)
여러분들 다음 두가지가 있습니다... 단 그 아이가 맘을 열지 않구 있다면...
1. 단 일분 일초도 그 아이가 보고 싶고, 그리워서 잠두 못 자구, 하루 종일 울구, 한숨만 쉬고 이런것이 그 아이를 더 사랑하는 걸까요?
2. 그 아이가 보고 싶구, 그리운건 사실이지만, 연락두 안 하구, 그 아이의 마음이 열릴 때까지 참고 기다릴 수 있는게 더 사랑하는걸까요?
오뎅  01.10.20 이글의 답글달기
흠. 1번이요.

가슴아픈게 좋아한다는거 아닌가요?
^ ^

오뎅  01.10.2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

애매하네염..

제 생각엔..그건 사람 성격에 따른게 아닐까하네염..

굳이..둘중에 골라라면..전 첫번째를 택하겟네염..

물론 저두..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전..그렇거든영..

근뎅..그건 제 성격탓 같기두 하구염..

제가 워낙 제 멋대루구 왈가닥이라..ㅡ..ㅡ

암툰...제 생각은 그렇답니당..^^

달콤쌉싸름  01.10.21 이글의 답글달기
2번이요..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한다는 입장에서 보지않고..

누군가 날 좋아한다는 입장에서 본다면..

상대방이 2번처럼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 아파하고 운다고 그사람이 마음을 여는건 아니자나요..

1번은 사랑이라기 보다.. 집착이 아닐까요??

때때로 사람은 자기감정에 속기도 하거든요..

1번처럼 한다면.. 좋아한다는걸 계속 주문처럼 머리속에 새뇌시키는 결과를 가져오져..

그래서 좋아하는 감정이 집착으로 변할수도 있어여..

한번쯤 2번처럼..참고 기다리는 동안..내가 정말 그사람을 좋아하는지 냉정하게 판단해볼수 있지 않겠어여??

희망  01.10.21 이글의 답글달기
님들 생각을 그러시군여...

음... 저두 1번처럼 행동했었죠...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한 땐 그 아이가 정말 절 사랑했는데 제가 몰랐던 거죠...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그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아인지... 그 아인 지금 다른 사람이 생겼어요... 하지만 전 아무리 모질구, 차갑구, 비참하게 해두 그 아이를 떠날 수 없습니다... 제가 뿌린 씨앗들 제가 거두는 거죠... 그리곤, 절대 2번처럼 행동할 수 없을 거 같았는데, 지금은 2번처럼 행동하려구 노력하구 있어요... 그래서 어느게 그 아이를 더 사랑하는건지 궁금했거든여... 그 아이에 대한 사랑이 조금도 식는건 원치 않거든여..
하여간 정답은 없는거 같네요... 여러분들 말씀 다 올으십니다...
하지만 1번 행동두 해보았으니깐 이제 2번 행동으로 멀리서 지켜보려구요... 아직은 그 아이가 행복한거 같아서 저두 이제 더이상 말릴 수 없어요... 님들두 다 정말 행복하고, 후회없는 사랑을 하셨으면 합니다... ^,^

babie6564  01.10.21 이글의 답글달기
2번이여

난 2번이여. 왜냐면 내가 1번처럼 해봤기때문이져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좋아하는 감정만으로 넘 성급히 했다간.. 서로 부담만 되는거 같아여.
좀 기다리고.. 좀 더 알게되고..
암튼 시기를 잘 맞추는게 좋을 듯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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