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퇴를 하고 농협에서 통장을옮기고 취업상담받고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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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작업장에서 일하고 난뒤에 조퇴를 하고 나서 엄마랑 같이 농협에 가서 내이름으로 된 적금을 옮겨넣고서 일자리 상담소랑 장애인 일자리 공단에 가서 일자리 상담을 받고 아울렛에서 두부를 사고 시식코너에서 시식을 한뒤에 닭강정을 사서 먹고 집으로 왔다.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 콩나물무밥에 간장을 넣고 비벼 먹었는데 그맛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최고의 맛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맛은 감동적이다. 사람을 황홀하게 만들고 빠져들게 만드는 감동의 그맛 말이다. 사과를 먹고 한숨 자고 나니까 9시가 되어서 온라인 일기를 쓴뒤에 컴퓨터를 끄고서는 오프라인 일기장을 쓸 예정이다. 한주의 삶을 마무리 하는 오프라인 일기장 말이다. 나는 특별히 컴퓨터로 오락이나 게임을 하진 않는다. 온라인 일기장을 씀으로써 하루를 효과적으로 마무리를 할 뿐이다. 취직 성공 페키지의 도움을 받고 싶다. 장애인 행정 도우미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본다. 아직은 잘 모르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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