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했지만 운동을 열심히 했다 │ 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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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형 문구점에서 새로 산 적당한크기의 예쁜 노트에다가 다이어트 일지를 썼다 저녁에 시골 밥상이라는 곳에서 수육정식을 과식하긴 하였지만 그래도 가벼운 국민체조와 다리 스트레칭은 하자 생각하고 했는데 나의 예상과 다르게 엄마가 피자한판을 가지고오셨다 입은 귀에걸리고ㅋㅋㅋㅋㅋ 운동하려고 매트 펴놓고 다이어트영상 틀어놓은걸 꺼놓고 엄마 나 오늘 다이어트 마감했어 라고 이야기하고 피자를 맛나게 먹었다ㅋㅋㅋ 8조각이었던거 같은데 한조각씩 엄마랑 나랑 먹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더 맛있을거 같다고 해서 다시 데워서 먹었더니 더욱 더 맛있었당ㅋㅋ 완전 브랜드피자도 아닌데 맛있어서 2~3조각 남기고 다먹었다ㅋㅋㅋㅋ 엄마가 그렇게 피자를 과식하는건 오랜만에 보았다 맛있게 먹고나니 아 후회된다 생각도 들었지만 국민체조 15분하고 옆구리살빼는 운동도 열심히하였다 조금이라도 칼로리 줄여보잔마음에ㅋㅋㅋ 암튼 예쁜 노트에 기록하게되어 기쁘다 그래도 단점이 있다면 다이어트와 무관한것이지만 윗집이 너무 시끄럽다 오늘 애가 너무 시끄럽게 굴었는지 난 그냥 들리긴하지만 무시하고 딴거하는데 애아빠가 조용히하라고 소리를 질러대는 바람에 애가 울더라 애엄마가 말리는 목소리가 들렸지만 부부싸움인건지 좀 알수는없었지만 말이다 윗집은 애엄마나 그 애친정엄마나 이야기해도 개선이안되는 노답컬렉션 집안이여서... 나는 애가 빨리 중고등학생이 되어서 입시스트레스에 허덕이는 날만을 기다리는 중 ㅡ.ㅡ 나도 옛날에 정말많이 뛰었다는데 나에게도 참 나쁜아이구나 라고 느꼈다ㅠㅠ 뭐라하면안되지만 이게그리 힘든거구나싶고...그러하다 솔직히 내가 취업하면 만약 부산으로가게되면 여기 층간소음을 아직 피할수있는 시기가아닌데(애가 7살짜리 8살짜리 3명이나있음) 해결방안을 생각해봐야지 여기선 살기싫다...... 왜냐하면 밤에 스마트폰하는걸 엄마가 싫어하고 통화하는게 자유롭지도않고 불편해서이다...난 밤에 일기쓰는게 좋은것도 있고 밤에 뭔가 좋은 정보나 아이디어가 잘떠오르는데 말이다 그래도 엄마가 막는이유는 못일어나서는 맞다...그리고 일요일날 교회가는게 너무 싫은데 가야하는것과 난 아직 제대로된 믿음이 없고 그러한데 세례를 받아야한다는것 세례받는것도 진짜 내가 신을 믿고 의지한다는걸 증명한다는것이나 다름없는것인데 거기서 이번에 나혼자 받는것이라 내가 왜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게됬나 믿음이생겼나 길게이야기 하는걸 해야하는데 자신없다 왜냐하면 아직까진 내맘대로 사는것도 있고 필요할때만 신을 찾는 행동이 나자신이 날 너무잘알기에 거짓으로 믿는다고 사람들에게 나 이렇게 잘믿고있고 은혜받았다고 이야기하는것이 사람을 속일순있겠지만 신에게는 결코 속일수 없는것이라 생각을하기때문에 받을수가 없다 단지 엄마가 너또래에 너만 세례안받아서 창피해 왜남이다갖고있는 세례 너혼자만 못갖니 집안망신이야 어휴 라고 한다는건 엄마가 원하는행동이지 내가 원하는행동은 아니다 어떻게해서든 엄마가 그 세례를 받도록 날 힘들게하거나 등 어쩔수없이 받게한다면 오히려 신에게 내가 안믿는데 거짓말을 교회사람들한테 그 목사님이 설교하는 자리 바로밑에서 한다면 오히려 필요할때 내가 신에게 제발 이렇게해주세요 간곡하게 비는것보다 더 천벌받을거같다는 생각이 들기에 지금 도덕적인 문제가 날 너무 힘들게하고있다ㅜㅜ 언젠간 이문제도 해결되겠지만 너무 힘든거같다 어휴 이제 일기를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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