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실습선생님께서 그만두심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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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실습선생님께서 작업장을 그만두신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다른애들도 아쉬워 하고 있다. 지난 1월달에 김혜주 선생님이랑 같이 왔었는데 그때는 두분다 작업장에서 실습선생님 이셨는데 한분은 그만두시고 지금의 신수경 선생님은 내일 마지막으로 하시고 나서 그만두신다고 한다. 그동안에 두 여자 선생님이 계셔서 너무나 행복하고 좋았다. 말도 잘통하고 말이다. 그동안에 작업장에서 일하던 실습 선생들은 이야기도 잘통하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주고 너무나 싫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은 다른것 같다. 말도 잘통하고 너무나 좋으시고 예쁘시고 말이다. 그래서 떠나는것이 아쉬운지도 모르겠다. 강전영이나 최팀장한테 시달릴때 마다.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것이 두분의 선생님 이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다른곳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실습을 하실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늘 우리들이 응원하면서 기도를 하면 되니까 말이다. 여자 직원들은 실습선생님이 떠나시면 집단으로 울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나를 비롯한 다른 남성 직원들은 아쉽고 슬프지만 쿨하게 보내 드리기로 했다. 아쉬운 마음은 가슴에 묻어두기로 하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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