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   생각
  hit : 1873 , 2016-04-24 03:14 (일)
마음이 슬프다.
맨정신으로는 못잘것 같아서 바나나막걸리를 사왔는데..
취기보다 배부름이 먼저라 결국 한병을 다 못마셨다.
배부른채 말똥말똥..
최악이네ㅜ
나혼자만 동떨어진 기분이다.
내편이 없고..잘할려고 할수록 더 철저하게 혼자가 되는듯하다.
괜찮은데..간혹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살짝두렵다.
하나도 행복하지않고
하나도 기쁘지않고
피곤하다..
아직 난 아이처럼 마음이 요동을친다.
이 나이가 되면 왠만한일에는 미소지어질줄알았는데.
더 여려지기만 한것같다.
그냥 모르겠다.
오늘은 마냥...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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