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가는날   강짱이좋다
  hit : 729 , 2016-06-10 08:30 (금)

오늘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뒤에  보건증을 받으러

보건소에 들렸다가 우체국에도 들렸다가 가야겠다.

그래서 엄마의 옛날2G폰도 팔아버리고 그리고 저녁에는

주수경 집사님과 약속이 있어서 거기도 가야한다.

이번만큼은 오늘만큼은 제대로 약속대로 이행이 되어야

하는데 그래야  일기에도  좋은이야기들을 많이 쓸수 있을

텐데 말이다. 이래 미루어 지고 저래 미루어지고 물론 이해는

하지만 약속을 한번 했으면 지켜야 하는데 자꾸 미루냐고 ...

그걸 기다리고 있는 사람 완전히 김빠지게 말이다.

4일날에도 가는줄 알고 기대 했다가 김빠지고

말이다. 하지만 오늘 만큼은 적어도 그런 일들이

없기를 바란다. 그동안에 그걸  위해서 얼마나 많은

기대를 했는데 더이상 허무해 지지 않기를 바랄뿐 이다.

어떤 시간이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뭐 유석이는 걔가 찬양팀의 엔지니어 라서

우리랑은 같이 갈수가 없어서 그런가 보다

이해를 할수가 있지만 주수경 집사님은 몇번

이나 연기를 한다는  것은  조금은 이해를

할수가 없다. 그분이 먼저 약속을 했는데

자꾸만 파하기만 하고 너무나 속상 하기만

그래도 오늘은 갈수 있겠지 하고 기대를

하고 있다. 원래는 주말에 가기로 했으나

그분의 아들이 내일 생일 이라서 생일파티를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로 앞당긴 것이

었다. 오늘 만큼은 계획된 대로 이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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