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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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부산'에서 '부산행'을 보다. 1. 속도감과 박진감. 여름 상업영화로서 갖는 미덕. 스펙타클한 시각적 쾌감이 상당하다. 2. 그런데, 캐릭터가 매우 스테레오타입들이다. 게다가 대사가 상당히 굳은살 박힌채 배우들 입에서 나온다. 대사 마사지 좀 받을 시간이 부족했었나...의아했다. 3. 영화의 직선적인 느낌을 둥글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아주 훌륭하게 해주는 인물이 마동석인데...안타깝다. ^^;; 4, 좀비도, 등장인물도 배경설명이 없어서 마음줄 곳이 없다. 근데 뭐, 롤러코스터 타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한가...그저 질주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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