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정이 미안한 감정인지.. 아니면 좋아하는 건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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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로 지내오던 그애와 연인으로 발전 했었지만.... 내가 너무나 솔직 했었던 것이 이유가 되어... 그 앤 나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해왔따.. . . . 그 애가 사귀자고 한 날.. 나는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나도 내 감정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그 애에게 털어놨었고.. 그 애는 괜찮다면서.. 자기에게 내 맘을 굳혀달라 했었다.. 내 맘을 이해해 주는 그가 너무 고마웠구.. 그 후 며칠을 그 애 생각을 하며 지내왔따.. 그러나... 그는... 내 얘기가 무척 맘에 걸렸었나 보다... 난 별루 대수롭게 여지기 않았건만.. 그앤.. 무척 고민이 됐었는지.. 결국엔 나에게 헤어지자며... 미안하다 했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냥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내가 그 애를 마니 좋아했던 것도 아니었는데... 그 후로 나는 술로 맘을 달랬었고.. 매일같이 눈물을 흘렸다.. 내가 이러는게 그에 대한 미안한 감정에서인지... 아니면 좋아하는 감정인지 나도 잘 모르겠따.. 게다가 우리 사이가 깨지게 된 원인인 그 남자.. 그 남자도 동시에 나를 혼란스럽게 해오는 것이다.. 도대체 내 맘엔 누가 있는 건ㅈㅣ.. 그 두 남자를 생각하는 내 감정은 도대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그냥 이렇게 가슴앓이 하면서 살기.. 이젠 힘겹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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